19일 오픈닝...독자 무농약 블루베리 선물

▲ <사진> '느림의 미학'이란 주제로 20일까지 한가람아트아트갤러리에서 초청전을 갖는 중학생작가 나동진.

느림을 꾸중하는 어른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해준 중학생 작가 나동진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한가람아트갤러리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중학생 작가 나동진은 ‘느림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초대전을 갖고 독자들에게 사인회를 연다.

이번 초대전은 나동진 작가의 책 속 명문장과 함께 아버지가 그려 준 삽화가 동시에 게재된다.

오프닝은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갖는다.

오프닝에 참석한 독자들에게는 나동진 작가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블루베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나 작가의 아버지는 담양에서 과일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삽화가로 잘 알려진 오병철 작가이다.

나 작가는 "교통이 편리해서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모일 수 있는 갤러리이고,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독자와 갤러리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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