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인스타 사진 캡쳐

[코리아데일리=유지희기자] 배우 소유진과 요식 사업가 백종원이 세 아이의 부모가 되며 연예계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직접 밝히면서 “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소유진은 비누 만들기, 꽃꽂이, 그림 그리기 등 태교에 힘을 쏟으며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소유진은 백종원이 선물한 꽃다발 사진을 공개하며 "생일 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했다. 2014년 4월 아들을, 이듬해 9월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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