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아 인스타그램

유지희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로봇이 아니야'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0일) 스타뉴스에 "민아가 '로봇이 아니야'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며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극 중 민아가 제안받은 역할은 아이큐는 낮지만, 운동신경 하나는 타고난 청년창업 준비생 역할이다. 불의는 결코 못 본척 못하고, 어떤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는 털털한 성격의 조지아 역이다.

민아는 앞서 지난해 종영한 '미녀 공심이'의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1년 여 만에 민아가 드라마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으로,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로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집필한 김선미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 ‘W’의 정대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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