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희 기자]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의 혼인신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오늘(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가 포토존인가 봐. 여기서 찍으면 진짜 부끄럽겠다. 하다가 5분도 안 돼 슬쩍 앉아 저러고 사진 찍었다는…#쓰레기통과 정수기가 수줍은 증인이 돼 주었어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종과 정다은은 동작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이후 포토존에 앉아 다정히 손을 잡고 있다.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함이란…”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은 지난 3월 결혼을 하였다. 이후 조우종은 지난 5월 22일 정다은이 임신 초기이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예비 부모가 된 기쁨을 알린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