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포토] 105일 동안 쓰레기 다시보기 ‘쓰레기X사용설명서’

▲ 사진=모종현 사진기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프랑스 국립유럽지중해문명박물관과 함께 ‘쓰레기’라는 공동의 주제로 특별전 ‘쓰레기X사용설명서’을 개최 중이다.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10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거름통’, ‘넝마 바구니’, ‘지승병’, ‘재활용 등잔’, ‘포탄피 재떨이’ 등 쓰레기 수집과 활용 관련 유물·사진 자료, 쓰레기로 사라질 뻔했던 문화재인 ‘하피첩(霞帔帖)’(보물 제1683-2호), ‘영조대왕 태실 석난간 조배의궤(英祖大王胎室石欄干造排儀軌)’(보물 제1901-11호), ‘미인도’(고산 윤선도유물전시관 소장) 등 300여 점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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