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은경기자] '원조 음원 강자'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34)가 8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프라이머리가 8월 4일 낮 12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8월에는 소녀시대, 워너원, 빅뱅의 태양, 여자친구 등 인기 가수들이 줄줄이 컴백을 예고해 어느 때보다 차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머니는 그간 '자니',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조만간 봐요', '마네퀸', '아끼지마' 등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앞세운 감각적인 사운드로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새 앨범을 내는 것은 2015년 8월 선보인 앨범 '2' 이후 2년 만이다.

프라이머리는 28일부터 3일간 아메바컬쳐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신보에 참여한 가수들과 수록곡을 직접 설명해주는 '코멘터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년 만에 베일을 벗는 프라이머리의 새 EP 앨범은 오는 8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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