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안현아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평창 동계올림픽 G-200일을 계기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7월부터 2018 소방안전기획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어떠한 국제대회보다 더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내 소방공무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연말까지 올림픽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 다목적 구조차 배치 등 소방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여 올림픽 전까지 대회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대회기간에는 숙달된 전문 구조 ․ 구급대원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 등을 통해 대회안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 3월에 4명의 인원으로 발족하여 16/17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한 바 있는 소방안전기획단은 단장을 소방서장급으로 격상하고 인원을 10여명으로 증원하여 본격적인 올림픽 소방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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