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차원이 다른 아이돌 특집으로 소미와 이태곤이 출연했다.

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한 전소미는 자신의 나이에 대해 "2001년생이다. 여기 있는 분들이 다 제 아빠뻘이시다. 아버지가 1974년생이시고 엄마가 1973년생이시다.“라고 말하며 현재 한국, 네덜란드, 캐나다 3개 국적을 소유한 바를 밝혔다.

이 까닭에 그녀는 ”냉장고도 글로벌하다"며 가족 중 부친이 요리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주로 냉장고에 무엇을 채워넣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생오이를 제외하고 다 먹는 별난 아재 입맛과 더불어 의외의 먹성을 드러내며 "위가 커서 체중감량 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걸그룹 연습생의 고충을 토로했다.

소미는 "어려서 부터 잦은 회식으로 인해 가족들과는 입맛이 다르다"면서 "천엽과 생간"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아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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