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장학금 홈페이지 캡쳐

[코리아 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2학기 신청일이 다가오며, ‘국가장학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월 23일이 2학기 2차 신청기간이며, 원칙적으로 1차 신청기간에 신청해야하나 재학중인 학생은 제한적으로 2차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수준에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된 장학금이다. 특히 당일 ‘국가장학금’의 차등 지급을 위한 기준인 소득분위를 발표한 한국장학재단은 2017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에서 소득분위 8분위가 최하분위로 결정내렸다.

재학생의 국가장학금 성적기준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직전학기 이수학점 12점 이상, 백분위 80점 이상이고 기초생활수급자 ~ 소득 2분위 이하에 해당되며 직전학기 백분위 70점 이상 ~ 80점 미만에 해당되는 경우, C학점 경고제 적용돼 수혜 받을 수 있다. 7~8분위 33만원, 6분위 60만원, 5분위 84만원, 4분위 143만원, 3분위 195만원 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1~2분위 그리고 차상위 계층은 최대 260만원이 지원된다.

자신의 소득분위에 대한 이의신청은 통지당일로부터 14일이내에 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상담센터에 먼저 이의신청 요청후 홈페이지에서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성적에 대한 문의는 소속 대학에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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