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안현아기자]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에서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해경서 2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만 방호대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인창 제주해양경비안전서장은 앞으로도 제주항에 미치는 각종 위협에 대하여 항만 방호책임 부서장으로서 국가방위요소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방호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제주항의 항만방호 실태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점검 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발전시킨 제주항 통합항만방호계획 수정(안)을 두고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항 신항 확장으로 제주항을 오가는 물동량의 증가 등 제주항만 환경의 지속적인 변화에 발맞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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