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민정 기자]

17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두 번째 달타냥으로 김뢰하가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만나며 영산도에서 섬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그토록 궁금해 하던 달타냥 김뢰하를 산 정상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뢰하가 나타나자 김희선은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너무 뵙고 싶었다. 선배들 중 가장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분이었다”며 반가워했다. 그녀는 ‘살인의 추억’, 강호동은 ‘빛과 그림자’ 등 자신들이 좋아했던 작품을 꼽으며 팬임을 인정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예능 출연이 처음이며 재미없을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털어놓은 김뢰하는 10살 연하의 아내, 9살∙8살난 남매와 함께 제주도에서 살고 있으며 작품시기에만 3~4달 서울에 머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8년 연극배우인 아내 박윤경 씨와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여하며, 당시 ‘사회참여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배우 부부의 훈훈한 모습’이라는 찬사 속에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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