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9일 영화의 전당에서 ‘제1회 부산 펫팸페스티벌’ 개최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치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코리아데일리 박원신 기자]

부산시는 BWC와 함께 7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반려동물과 그 가족을 위한 “제1회 부산 펫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부산 펫팸페스티벌’은 반려동물 용품박람회, 반려동물 영화제, 개별 반려견 맞춤 교육,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행동치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9월에 개소되는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 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장노년 반려동물 돌보미, 동물사랑 나눔뱅크 등 부산시 주요 반려동물 복지 문화 정책을 소개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 공연 및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볼 수 있고, 반려동물 관련 사료, 간식, 패션 등 각종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도 있으며 펫 장난감 체험존,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 포토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공간 및 행동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동물생명존중과 정서 함양을 위한 ‘BEFF 동물사랑 동물생명존중 어린이 그림 공모전’ 작품전시와 작품우수자에게는 시장상과 상품권을 준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홍보 와 올바른 동물사랑 마인드 함양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선진 도시로 한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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