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5일 배동성의 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의 재혼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8월 11일 오후 7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통해 "8월의 어느 멋진 날 결혼한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을 키우고자 한다. 우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배동성 예비신부' 전진주씨 스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명 요리 연구가로 알려진 그녀는 인천시 부평구 소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 교수 출신으로 현재는 쿠킹 스튜디오 대표로 재직 중이다. 2013년부터 각종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요리법 및 살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를 계기로 이름을 알렸으며 출연 프로그램으로는 MBC '기분 좋은 날',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이 있다.

특히 열무김치, 동치미, 깻잎김치, 각종 양념장 등 한식 요리에 두각을 나타내며 요리법을 전하고 있다. 전진주는 5일 방영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하여 "여름 김치는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다들 김치가 어렵다, 힘들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손쉽게 동치미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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