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인영 기자]가수 박정현(41)이 교제하던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결혼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 교포로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들의 교제 소식은 2015년 1월 공개됐으며,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뒤 결혼 준비를 위해 가족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박정현의 본가가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신랑의 부모가 있는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박정현은 결혼 이후에도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계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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