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경 기자]사냥개나 투견으로도 알려진 도고 아르젠티노와 프레사 까나리오가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집에서 키우던 도고 아르젠티노와 프레사 까나리오 2마리가 대문을 밀고 나와 지나가던 시민 3명을 덮쳤다고 보도됐다.

맹견의 공격에 30대 여성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두 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도고 아르젠티노는 사냥개의 일종으로 멧돼지 등을 사냥하기 위해 만들어진 빅 게임 헌팅독이며 여러 품종이 교잡된 교잡종이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사회화가 잘 진행된 도고 아르젠티노는 사람에게 온순한 편이라고 한다.

프레사 까나리오는 스페인 토종견과 히스패닉계의 목양견, 불독등을 교배해서 만들어졌다.

도고 아르젠티노와 프레사 까나리오는 경비견, 수색구조견, 경찰견 등의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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