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5일, 울주군 상북면 아젤란리조트

[코리아데일리 박원신 기자]

울산시는 14일~15일 울주군 상북면 아젤란리조트에서 시, 보건소, 교육청, 보건 관련 기관 단체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체계와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4일 개회에 이어 서보순 주무관(울산시교육청)이 ‘학생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강의와 고광욱 교수(고신대)의 ‘걷기실천율 향상 다분야 전략’, 손행미 교수(울산대)의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추진 전략’발표 등 강의가 이어지며,

15일은 산림치유 걷기 산행을 시작으로 이선우 런앤런 대표의 ‘행복한 삶의 기술 휴앤락’ 특강과 서유진 연구원(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매뉴얼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산지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실무자들이 유기적으로 의사소통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향후에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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