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찬 기자]배우 정재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되 주목을 받는 가운데, 12일 동아일보의 보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그가 출연한 성기 노출 영화가 재조명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재진을 구속하고 기주봉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정재진이 2009년 출연한 영화 '저녁의 게임'에서 남녀 주인공의 성기 노출 됐다고 한다.

당시 성기노출 논란이 됐던 영화 '저녁의 게임'에서 정재진씨는 주인공인 아버지 역할로 출연했다고 한다.

저녁의 게임은 치매를 앓고 있는 노년의 아버지를 홀로 돌보는 딸의 고단한 일상을 차분하게 그려냈다고 한다.

당시 영화는 여주인공의 전라 노출 성행위 묘사는 물론 아버지의 성기까지 적나라하게 노출돼 외설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영화는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아 영화진흥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재진 연관검색어로 ‘기주봉 정재진 최성웅 유연실 하희경 정재진 변호사 예학영 저녁의 게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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