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으나 위중 상태
강제로 끌고 카페 안으로 끌고 들어가…경찰에 붙잡혀
[코리아데일리 이창석 기자]
서울 지하철 신논현역 부근 카페에서 40대 여주인이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0시 14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여주인 B(44) 씨의 명치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씨를 강제로 끌고 카페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범행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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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기자
(cs1122@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