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 이랜드 명준재가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서울이랜드 명준재에게 출장정지 4경기,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처분을 부과했다.

명준재는 지난 5월 29일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 중 전반 35분경 상대 선수의 허벅지 부근을 밟는 위험한 행위를 한 것이 사후 영상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연맹은 시즌 개막 전 구단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순회 교육에서 동업자 정신을 벗어나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우려가 있는 위험한 행위에 대해 엄단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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