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오사카, 8월 베이징에 부산관광 홍보사무소 개소 예정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대만, 일본, 중국에 부산관광 홍보사무소를 개소‧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홍보사무소는 현지 시장 동향 조사와 자료수집, 현지여행업자와 FIT 대상 부산관광상품 홍보 및 개발‧판촉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시는 5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 부산관광 홍보사무소를 개소‧운영하며, 연이어 7월과 8월에 일본 오사카와 중국 베이징에 부산관광 홍보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만은 부산 방문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96.8%가 급증한 바 있다.

일본은 지리적으로 부산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적인 제1관광시장이며, 중국은 몇 년 전부터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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