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조리법 학교급식에 활용 ‘자연을 담은 레시피Ⅳ’제작

서울시는 자연주의 요리연구가 샘킴을 ‘2017 서울시 친환경급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서울시 제공

홍보대사의 본격적인 활동은 ‘샘킴의 찾아가는 쿠킹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으로 시작한다.

친환경학교급식에 건강한 조리법을 확대하기 위해 샘킴의 자연주의 레시피를 활용해 ‘자연을 담은 레시피Ⅳ’를 발간해 서울시 모든 학교에 배포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홍보대사에 선정된 샘킴은 앞으로 찾아가는 쿠킹스쿨을 비롯해 서울시 홍보매체 를 통한 동영상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다양한 공간에서 학생‧학부모 등과 직접 만나는 활동을 통해 서울시 친환경 급식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서울시가 추구하고 있는 친환경급식의 철학과 가치가 자연주의 셰프로 유명한 샘킴과 만나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되고 공감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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