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바이오(주) 개발, 런칭...中 DIA Group “월등한 효능에 극찬”
신약 개발, 동물질병치료 분야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 비센 바이오(주) 안창기 대표와 DIA GROUP 의 김나 동사장이 29일 COEX 컨퍼런스룸 3층에서 3000억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모종현 사진기자

세계적인 꿀벌 전문연구기업인 비센바이오(주)가 BEE M4A(봉독)마스크팩을 중국 DIA Group에 3000억 수출계약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규모 수출계약은 그동안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여던 대중 수출의 물꼬를 튼 계기를 마련 했다는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비센바이오(주)가 개발한 ‘M4A’은 피부 항노화에 큰 영향을 주는 진피조직의 콜라겐 대사를 활성화시켜주며 봉독의 알러지 및 독성은 완벽하게 제거된 순수 천연물질로 기존의 대표적인 항노화 물질인 EGF 보다도 뛰어난 콜라겐 대사 효과를 보인다고 연구진은 밝히고 있다.

양봉관련 기업중 유일하게 기업 부설연구소를 갖춘 비센 바이오(주)는 차병원 의대, 영국 스트라스 클라이드대학교와 국제 컨소시엄을 형성, 벌독을 원료로 한 강력한 항염 빛 항노화 천연물질인 ‘M4A’의 개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을 한 ‘BEE M4A 마스크 팩등 화장품’을 런칭하게 됐다.

▲ 비센 바이오 (주) 안창기 대표.. 사진=모종현 사진기자

비센바이오(주) 안창기 대표는 “어려운시기에 중국과 수출계약을 성사해 기쁘다”며 “‘BEE M4A(봉독)’의 월등한 효능을 극찬한 중국 DIA Group이 이번 화장품 계약과 별도로 BEE M4A를 원료로 한 추가 개발 화장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수입 의사를 밝히고 있어 수출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천연물 신약을 연구하는 R&D 전문기업인 비센바이오(주)는 2008년 창립했으며 2015년 전세계 130개국에서 1400여가지의 제품이 출품한 대전세계양봉대회 양봉산물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비센바이오(주)는 정제봉독을 원료로 한 개발분야에서 선도적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항당뇨, 항류머티즘 등의 신약 개발과 동물질병치료 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전문업체로 비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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