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제조 서비스 체험 및 문화가 결합된 ‘신개념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2019년까지 262억원 투입, 260명 일자리 창출, 연간 1919억 원 생산효과

▲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는 핵심전략사업인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산 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는 핵심전략사업인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2019년까지 262억 원을 투입해 20만 7000㎡ 규모의 ‘6차 산업형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경남도의 역점사업인 ‘서북부권 웰니스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260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919억 원의 생산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농공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주원료를 지역의 농산물로 매입‧사용할 예정이므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생산 및 제조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및 휴양시설을 갖춘 힐링과 문화가 결합된 ‘6차 산업형 항노화 특화단지’로 조성해, 소비자‧생산자‧ 기업‧지역‧관공서 등이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기업문화도 선보일 것이다.

백승섭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낙후된 서북부권이 항노화 산업 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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