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배우 이성경이 동료 배우 조혜정을 견제하기 위해 인스타라이브를 이용했다는 논란이 나온 가운데, 종방연을 찍은 조혜정의 셀프카메라 영상도 덩달아 화제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월 11일 열린 MBC '역도요정 김복주'의 종방연 현장에 모인 배우들과 스텝들의 얼굴이 담겨있다. 영상을 촬영하는 조혜정과 동료 이주영 배우, PD이하 작가 및 스텝들을 볼 수 있다. 

조혜정은 극 중 역도 3인방 정난희를 연기하며 이성경의 김복주와 호흡을 맞췄지만 이성경은 이 셀프카메라에 잡히지 않는다. 

한편 조혜정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이성경과의 신경전은 없었다. 이성경씨가 심경글에 밝힌대로다. 심경글에 적은대로 연락이 와서 조혜정도 답을 했다"고 밝혔다.

이성경도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상황상 갑자기 왜 그렇게 해석이 됐는지 두 사람 모두 당황스러웠다"며 해명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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