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만 2310명이 권리 행사

▲ 사진=서승환 사진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결과 최종투표율 26.06%로 마무리 됐다.

사전 투표에 참가한 인원은 1107만 2310명이 권리를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참여가 높은 투표율로 이어졌다면서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이 사전투표율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 표밭인 대구 투표율이 낮은 상황을 주시하면서도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투표율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국민의당은 자신들의 지역 기반인 호남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며 9일 대선 당일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바른정당과 정의당도 자신들을 향한 젊은 층의 지지가 늘어나고 있다며 높은 투표율을 긍정적으로 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