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신 박사.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세계적인 명의 김의신 박사와 배우 김수미의 특별한 관계가 알려졌다.

김 박사는 미국에서 내과, 임상의학, 핵의학 전문의 등 세 가지 의학분야를 동시에 전공하고, 임상경험까지 갖춘 유일한 한국인 의사다.

그는 데이비드 골든버그 교수와 함께 동위원소를 이용한 암 진단법을 밝혀내 핵의학계의 선구자로 불리게 됐다.

그런 그가 배우 김수미와는 어떤 관계일까. 

이 둘은 알고보니 친족관계였다. 방송분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사촌 오빠 김의신 박사를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밥상을 대접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김의신 박사는 김수미의 밥상을 칭찬하며 항암에 좋은 밥상까지 설명했다.

한편, 김의신 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에 관한 일반적 상식을 체크하며 '암을 이기는 습관'을 알리는 암 특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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