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남양유업 회장 딸 황유나 9월 결혼 네티즌들 반응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훈남의 대표적인 남자 박유천이 남양유업의 회장 딸 황하나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러한 내용이 알져지자 인터넷에서는 네티즌을 중심으로 설왕설래가 오고가고 있는 형국이다.

한 네티즌은 “사실 박유천 씨가 32세로 결혼적령기의 한가운데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뜬금없는 결혼소식이라 팬으로서 기쁨과 걱정이 동시에 오고 있다”면서 “지난 세월 박유천 씨는 더러운 꽃뱀들에게 큰 고통을 당했고 법원에서도 무죄 판정이 났을 만큼 마음과 몸이 지쳐 있는 상태에서 그의 옆에 한 여인이 나타난 것이 축복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 박유천과 상대녀 황하나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또 다른 네티즌은 “박유천 씨는 이 사회기준으로 재력, 외모, 발전가능성으로 보면 최고의 사회인이자 최고의 신랑감이다” 면서 “그러한 그가 신부감으로 선택한 여성은 보도가 나오지 않아도 어떤 여성인지 그림이 그려지며 미모와 능력이 뛰어난 최고의 신부감이라 자부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박유천의 소속사는 그룹 JYJ 멤버이자 연기자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오는 9월 결혼할 것이라고 발표해 연예계을 술렁이기 만들고 있다.

박유천의 결혼소식과 함께 대중은 재벌가 사위가 된 남자 연예인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한편 국내 재벌가 사위가 된 남자 연예인으로는 대표적으로 배우 박신양이 있다. 박신양은 지난 2002년 13세 연하 백해진 씨와 결혼했다. 백혜진 씨는 유명 아이스크림 회사 사장의 딸로 알려져 결혼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지금은 이혼했지만 방송인 탁재훈도 김치 전문제조업체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딸과 결혼한 바 있다. 당시 진보식품은 군부대에 김치를 납품할 정도로 큰 규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아직 결혼 소식을 전하지는 않았지만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딸 임세령 전무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속적으로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혼소식은 전하지 않고 있다

 

<자료출처=네이버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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