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위험 요인 사전 해결키로

전남도는 봄 행락철인 4월~5월 2개월간을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해 40여 지역 축제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총 7876건의 안전신고를 통해 도민생활과 밀접한 사고 위험 요인을 해결했다.

올들어서도 3월 말 현재까지 2337건의 안전신고가 접수 돼 1981건(85%)을 처리했고 356건(15%)은 검토 중이다.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각 지역 공동체별로 생활 주변을 돌아보고 안전 위험요인을 적극 찾아내 해결할 계획이다.

윤석근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민간단체의 각종 캠페인과 연계해 안전신문고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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