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9명이 사망했다.

25일 중국 경화시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건설중인 광저우 제7 화력발전소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공안과 소방대 등 구조인력이 투입돼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24일에는 중부 허난성 링바오시의 한 금광에서 원인불명의 유독성 가스로 9명이 사망했다.

사고 당시 18명이 갱도에 갇혔다가 10명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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