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토지 및 부동산 분야에 대한 각종 민원과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처리하는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 찾아가는 부동산 민원 상담실은 4월 17일 오후 1시~5시 노원구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개별공시지가, 조상땅찾기 등 부동산관련 민원과 토지경계 분쟁 등 지적측량 관련 민원, 중개수수료 등 부동산 중개관련 민원 등 부동산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실시한다. 국세나 지방세 관련 업무와 보상관련 상담을 위해 세무사와 감정평가사를 추가로 투입해 상담의 내용과 성과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남대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현장행정 등 참여 방식을 다각화해 행정서비스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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