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현대 제공

전북 현대의 수비수 김진수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

김진수는 오는 6월 1일 김정아 씨와 1년 6개월 동안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올해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진수는 1년 여 만의 대표팀 재승선과 결혼 소식까지 이어져 겹경사를 맞고 있다.

김진수는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항상 곁에서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수는 결혼식을 올린 후 고향인 전주에 신혼살림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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