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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넘자, 대만 관광객 잡기 나서
김도경 기자  |  ikorea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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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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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넘자, 대만 관광객 잡기 나서

20일 인천시는 중국 관광객의 한국 관광축소를 타개하기 위해 인천, 경기, 서울이 대만에서 한국 관광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가 함께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의 협조로 타이베이시의 문화창신센터에서 '2017 인천?경기?서울 공동 개별자유여행 홍보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문 메이크업 강사의 한류메이크업 쇼를 시작으로, 대만의 유명 여행프로그램 식상완가의 공동 MC인 샤샤, 린리원이 한류 드라마 '고독하고 찬란한 신- 도깨비'의 촬영지 코스와 인천, 경기도, 서울의 트렌디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정보와 대중교통으로 관광지 가는 방법 등 한국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수도권 관광정보를 얻는 것 외에도, 김밥, 닭강정, 유자차 등 한국인이 즐겨 먹는 간식거리를 직접 맛볼 수 있게 된다.

인천시티투어버스 티켓 할인 및 제휴업체 할인쿠폰북과 특산물인 장봉도 김, 경기도 내 관광지 방문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 인기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 기념품, 서울의 다양한 관광지를 카드 한 장으로 방문할 수 있는 디스커버서울패스 등 선물을 받는다.

경품 추첨의 대상자는 인천, 경기, 서울 세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자유 여행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장 옆의 한류 체험관에서는 '도깨비'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한지공예존, 한복체험관, 전통놀이 테마존을 운영해 누구나 한류와 한국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해 잠재력이 큰 시장인 대만의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번 공동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한류의 중심, 편리한 교통으로 대표되는 수도권 관광의 매력이 대만시장에 크게 어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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