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도발 대비한 대규모 응징 훈련

▲ 한반도 해상에서 훈련중인 미해군. 사진=미해군 제공

[코리아데일리 주현상 기자] 한미 양국 해군이 19일부터 25일까지 한반도 해상 전역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 응징하는 대규모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해상훈련에는 북한 잠수정을 추적하는 해상초계기는 물론 해상작전헬기와 함께 현재 한반도 해상에서 키리졸브 훈련에 참가중인 미국 핵추진 항모 칼빈슨과 대한민국 해군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 류성룡함을 비롯한 양국 수상함과 잠수함등 60여 척이 훈련에 참가한다.

해군은 대잠, 대함, 대공전과 함께 함포 실사격 그리고 해상교통로를 보호하는 등 다양한 훈련으로 한반도 해역에서 가능한 모든 연합 작전을 숙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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