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분출시험 참관

▲ 사진=Newsfirst IK 제공

[코리아데일리 주현상 기자] 북한이 신형 고출력 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했다고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형의 대출력 발동기 제작정형을 보고 받고 이른 새벽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나와 기술적 특성과 지상분출 시험 준비 실태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신형의 대출력 발동기 지상분출 시험은 연소실의 추진력 특성과 터빈 펌프장치, 조절계통, 각종 변들의 동작 정확성, 구조적 안정성과 믿음성을 비롯한 대출력 발동기의 전반적인 기술적 지표들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난 시기의 발동기 보다 비추진력이 높은 대출력 발동기를 완전히 북한식으로 새롭게 연구 제작하고 첫 시험에서 단번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으며 “북한식으로 설계 제작한 새 대출력 발동기의 시동 및 차단 특성, 발동기 동작 전 과정에서 여소실의 추진력 특성과 터빈 펌프장치, 조절 계통들을 비롯한 모든 계통들의 기술적 지표들이 예정 값에 정확히 도달해 안전하게 유지됐고, 구조적 믿음성도 충분히 보장된다는 것이 확증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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