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부인 '나이 11살 연상' 첫 만남 스토리와 함께 주목받는 대저택 입이 쩍 ~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18일 인터넷에는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인 일라이의 본가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11살 연상의 러브 스토리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아내와 함께 미국 워싱턴의 본가를 찾은 일라이 부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인기 검색어가 됐다.

일라이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워싱턴 저택을 부인에게 소개했다. 저택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함께 당구대와 노래방 등 휴식시설이 마련돼 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함께 18일에는 일라이 부인 나이 11살 연상 첫 만남 스토리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 일라이와 부인 지수연 씨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가수 일라이의 11살 연상 부인 지연수는 올해 나이 38살이며 일라이는 11살 적은 27살이기 때문이다.

일라이는 평소 차를 좋아해서 자동차 관련 모임에 나가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같이 활동했던 친한 형이 부인 지연수를 소개 해주게 되었는데 보자 마자 이상형에 부합하는 스타일을 지녔고 성격도 좋아 다시 한번 만날려고 노력을 했다는 연애담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부인 지연수는 너무 어린 나이에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니 계속 밀쳐 내기만 했고 우선 11살 나이차이 때문에 그냥 애 같아서 별로 신경 조차 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상대방이 싫다는데도 포기 하지 않았던 일라이가 1년을 따라 다닐 무렵 결국 그의 끈기로 그녀의 마음을 열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

그래서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바로 임신을 하였으며 그때 당시 일라이의 나이가 23살 밖에 되지 않았다고,

부인 지연수가 임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아이돌을 하고 있었던 일라이라 서로가 엄청 조심해야만 했다고 한다.

특히 부인 지연수는 모델 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워낙 관리가 잘되어 현재도 20대 같은 몸매와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일라이는 현재 아들을 낳아 잘 기르고 있으며 결혼 덕분에 도리어 방송 출연이 많아져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일라이는 저택에 들어서 소파가 놓여있는 공간을 잠시 둘러보던 중 "이제 거실로 가자"고 말해 아내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그곳이 거실인 줄 알았는데 별도의 공간에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일라이를 따라 복도를 지나 도착한 거실은 고급스러운 가구로 꾸며져 있었다. 또한 시부모님의 방은 일라이 부부의 서울 집 크기와 비슷해 놀란 내용이 인터넷에 나돌아 18일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