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 무단침입 사건이 있었다.
11일(현지시각)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에 따르면 10일 배낭을 멘 남성 1명이 백악관 담을 넘어 영내에 침입했으나 곧바로 비밀경호국(SS) 요원들에게 체포됐다.
CNN 방송이 트럼프 대통령은 영내에 있었으나 별다른 위험에 처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침입범의 배낭에서 별다른 유해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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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ikoreadai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