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유전자변형여부(GMO)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두부, 된장 등 콩을 원료로 가공한 식재료에 대한 유전자 변형 여부를 검사해 도민 알권리 충족 및 GMO 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학교급식용 식재료 검사를 철저히 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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