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의 한 산악도로에서 버스가 추락해 25명이 죽고 수십 명이 다쳤다.
정원을 초과한 이 버스는 9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부터 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한 마을의 언덕길을 운행하던 도중 차선을 이탈하면서 200m 아래 강으로 추락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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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ikoreadai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