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개막전서 복합테마공간 ‘상상파크’ 개장

[코리아데일리 이동욱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복합테마공간인 ‘상상파크’를 3월 4일 개막전에 개장한다.

▲ 사진=상주상무 제공

그간 노후된 경기장으로 인해 팬들을 위한 공간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던 점을 반영해 지난 2년 전부터 구상해온 복합테마공간이 장외에 마련됐다.

‘상상파크’는 부스테이너에서 착안된 만큼 추후 확장을 통해 놀이&체험 공간 등을 마련해 최종적으로는 팬들의 만족도를 채우는 구단의 명소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마련된 이곳에서는 구단의 우승 트로피와 역대 유니폼, 매치볼 등이 전시된 역사관과 더불어 구단의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팬샵, 충성마트인 매점이 이용 가능하다. 휴식이 가능한 2층 테라스와 더불어 메인 공간 옆 티켓박스와 스폰서 부스, 팬 데스크를 통해 경기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처음 선보이는 3월 4일 개막전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상상파크 옆 야외무대에서 버블&마술쇼 체험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페이스페인팅&아트풍선, 신병 선수단의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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