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낚시꾼이 낚은 466kg 대형 청새치 '화제'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낚시대를 잡은 낚시꾼이 500kg 가까운 청새치를 잡아 화제가 되고있다.

▲ 사진=무리와이 스포츠 낚시클럽 SNS

뉴질랜드 헤럴드는 지난 25일 웨이드 윌슨으로 알려진 이 낚시꾼이 초대형 새치를 낚아 보트에 타고 있던 동료 2명과 함께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낚은 청새치는 무게가 466kg으로 37kg짜리 낚싯줄을 사용했으며 성인 3명이 2시간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보트로 끌어올렸다.

무리와이 스포츠 낚시클럽의 스탠 필립스 회장은 지난 2009년에는 회원들이 60kg짜리 낚싯줄을 사용해 380kg짜리 청새치를 잡은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장 큰 청새치는 1982년 3월 미국 하와이에서 제이데 보비엥이라는 남성이 잡은 624kg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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