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이 한국과 일본 등에 배치된 미사일 방어를 돌파하기 위해 사거리가 짧은 극초음속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캐나다의 중국어 군사전문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 무기가 음속의 5배~10배 정도의 속도이며 개발이 진행되면 일본의 방위 시스템이 무력화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이 무기는 탄도미사일에 탑재돼 발사되며 도중 분리돼 극초음속으로 날아가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요격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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