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결혼설 배경은?…신화 결혼돌 되나?

[코리아데일리 이상해 기자]

23일 몇 년 전 열애를 인정했다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던 두 커풀이 사실 그 시점부터 계속 사랑을 나눠오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내 한 언론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지난 2014년 열애설이 터져 나오고 양측이 부인한 이후에도 별다른 위기 없이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 나혜미 (사진 나혜미 소속사 제공)

'에릭'?'나혜미'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의 에릭이 결혼하면 신화는 이제 결혼돌로 다시 진화하게 된다.

에릭은 39세로 27세인 나혜미와 띠동갑으로 큰 나이 차를 보이지만 이들을 흔들림 없이 사랑을 나눠온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만남이 알려진 것은 2014년으로 열애설이 보도되고 초반에는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다가 뒤집은 바 있다.

하지만 신화콘서트, 스키장, 마트 등에서 이 커플의 목격담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들의 만남에는 위기도 있었다.

지난해 에릭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양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지난해 '또 오해영'으로 인기를 누렸다.

한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소녀로 출연했고 2013년에는 KBS1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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