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설치비에 대한 융자를 저리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천시의 지원은 설비용량 100㎾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금리 연1.8%(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저금리로, 발전시설 공사비의 50%이내 최대 1억원 한도로 총 7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태양광발전사업자 융자지원은 2014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29개사에 19억9900만원을 지원했다.

김학근 에너지정책과장은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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