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팬들이 전하는 말‧말‧말

[코리아데일리 이성준 기자]

인기 걸 그룹 레인보우 출신인 오승아가 KBS2 일일 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전격 캐스팅됐다.

▲ 사진=오승아 SNS 화면 캡처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그 여자의 바다' 제작발표회에는 오승아를 비롯해 이현경, 이대연, 한유이 등의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 드라마는 오는 27일 오전 9시 첫 방송 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한다.

드라마는 격동의 1960년대부터 19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았다.

오승아는 윤수인 역을 맡아 고등학교까지 1등을 놓쳐보지 못한 수재로 어린 시절 실수로 평생 죄책감 속에 살아가는 모습으로 똑똑함과 특유의 성격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승아는 "레인보우로 활동하다가 연기를 하게 됐다. 부담되지만 연기로 성장을 할 기회라는 생각에 기쁘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아의 팬들은 "기대하고 있을게요", "대박", "와 언니 축하해요 파이팅" 등 축하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 사진=오승아 SN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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