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줄리아 인스타그램 제공

얼굴만 보면 바비 인형이 떠오르지만 남자들도 울고 갈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러시아의 파워리프터 줄리아 빈스(20).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줄리아의 별명은 ‘근육 바비’. 인형같이 예쁜 얼굴에서 상상하기 힘든 근육질 반전 몸매로 팬의 마음을 잡고 있다.인스타그램 팔로워만 43만명이 넘는다.

줄리아가 처음 헬스장을 찾은 것은 15세 때의 일. 처음 찾은 헬스장에서 가장 체구가 큰 남자를 찾아 운동을 배웠고 곧이어 웨이트 트레이닝에 재미를 붙였다.

▲ 사진=줄리아 인스타그램 제공

지난해 세계 파워리프팅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데드리프트 종목서 190㎏을 성공했다. 벤치프레스 120㎏, 스쿼트 215㎏을 각각 기록했다.

줄리아는 “귀여운 얼굴을 유지하면서 무거운 역기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산 증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