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건강 책임질 미래 의료 인재…1차 관문 통과자 발표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미래 우리 건강을 책임질 의료인재 1차 관문 통과자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10일 국시원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기간제 계약직 채용 관련 1차 서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 사진=코리아데일리 DB

발표된 명단에는 제68회 약사, 제57회 간호사, 제28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 등이 포함됐다.

약사 시험에서는 총 1996명의 응시자 가운데 1868명이 합격했다. 간호사 시험은 2만196명 가운데 1만9473명이 조산사 시험에는 16명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결격사유가 있으면 합격이 취소되며, 취소 결정에 이의가 있으면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청구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2차 필기시험 안내는 1차 서류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공지될 예정이다.

국시원 한 관계자는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며 "합격자들에게 축하와 앞으로 나아갈 앞날을 축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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