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설맞이 6차산업 우수제품 특판행사 대박!”

8일 충북도는 지난 1월 4일부터 26일까지 설맞이 6차산업 우수제품 특판 행사를 통해 6억 4,85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맞이 판매액에 비해 43배 증가한 것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1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설맞이 명절선물상품전에서 도내 14개 6차산업 인증업체가 수도권 기업체를 대상으로 특판행사를 진행해 4억 5,5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었으며

6차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안테나숍(농협충북유통 하나로클럽 청주점, 용정동 보건과학대 힐링센터)에서도 1억 5,240만원, 온라인 G마켓(충북 비욘드팜)에서 4,110만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이같은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간 6차산업 핵심경영체 육성, 창업설계 및 현장코칭 등 6차산업화 운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6차산업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6차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안테나숍 확대운영, 온라인 전용쇼핑몰 개설 등 판매채널을 다각화 했으며, 소비자의 수요패턴을 파악해 맞춤형 상품구성 등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6차산업 제품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기 때문이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앞으로도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차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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