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리종무에서 김일국으로 교체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23일 평양에서 진행됐다”며 “총회에서 김일국 체육상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김일국은 지난해 3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노작 발표 1돌 기념 체육 부문 연구 토론회를 소개하는 북한 매체 기사에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으로 소개됐으며 그해 12월 내각 체육상(장관급)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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