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 예전에 찍은 것 왜 이제 와서 호들갑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21일 네티즌 사이에서는 원탑 걸그룹 맴버인 수지 씨의 화보 파문이 터져나왔다 일명 "수지 화보" 라 불리우는 화보집은 2년 전 촬영한 것으로서 이미 발매가 된 것인데 일부 장면이 문제가 되어 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수지 화보 컨셉은 복고풍의 키치 컨셉의 사진으로서 촬영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불법 퇴폐, 로리타물로 확대 재생산을 하여 문제가 된 것‘

JYP에서는 이 부분을 기획의도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해명하고 있으며 이 사진들을 온라인 SNS에 무단으로 게재시 법적 조치를 동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는 언론자료를 통해 조금전 공표되면서 파문은 겁 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 인터넷에 나도는 수지 화보집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터)

이에 대해서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런 컨셉의 예술작품이 상당히 많으며, 미국의 의류브랜드 아메리칸 어페럴의 경우 이런 컨셉의 사진으로 대흥행을 기록했다. 일명 B급 복고정서라고 하느데 상업사진이나 예술사진쪽에 이미 많은 작가들이 시도하고 있는 방법이다.”면서 “어쨌든 수지의 화보를 두고 아동성폭력이라느니 여성 성상품화라느니.. 되도 않는 이야기라 생각한다그 이유는 쉽게 말해 일종의 행위예술 사진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안 되냐는 게 연예계의 이방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 다수의 사진 작가들은 “수지 화보 사진집 또한 하나의 예술분야 및 상업사진의 분야이며 몇몇 악의적인 네티즌들이 재가공 재생산하여 유포한 것들은 전혀 맞지 않은 사실이며 법적인 처벌을 무조건 받아야하는 심각한 범죄이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2년전에 발매한 화보집이 갑자기 왜..? 그리고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남자 연예인들 상반신 찍는 사진들과 틈 만나면 방송에서 어린 남자아이돌 복근 하는 것은 왜 아무말도 안하지? 심지어 남자 아이돌들 교복입고 나온적도 있는데..”라는 글이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도대체 어떻게 바라보면 그녀의 화보사진에서 아동성폭력이라는 말이 떠오르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다.” “물론 여러 네티진들의 의견은 존중한다. 사람의 시선이란 살아온 환경과 현재의 처지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블로그 포스팅에 심한 악플이 달려도 저는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다. 다만 JYP측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으니 (아마 할겁니다) 댓글 정말 조심히 작성해주시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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