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12일 인도네시아 의회를 방문해 세트야 노판토 하원의장, 모함마드 살레 상원의장, 줄키플리 하산 국민평의회의장 등을 만났다. 사진=국회 제공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12일 인도네시아 의회를 방문해 세트야 노판토 하원의장, 모함마드 살레 상원의장, 줄키플리 하산 국민평의회의장 등을 만났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상호보완 협력관계로 전통적인 경제분야 외에 ICT를 비롯한 미래지향적인 분야에 있어 한국이 적극 협력함으로써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판토 하원의장의 한국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노판토 하원의장은 “한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투자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답방을 약속했다.

정 의장은 이어 모함마드 살레 상원의장과 줄키플리 하산 국민평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환담을 나눴다. 정 의장의 인도네시아 방문에는 김철민·신동근·박경미·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김광림 의원(새누리당), 박주현·장정숙 의원(국민의당), 이진복 의원(바른정당)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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